‘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래퍼 도끼의 형이자 음악PD인 미스터고르도가 2002년 도끼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오전 미스터고르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디오스타 도끼 등장할 때 모자이크 된 사진 원본, 나는 모자이크 안해도 되는데 2002년 실력형 비즈니스형 고르도 도끼 형제 힙합플레이야 라디오 힙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첫번째 사진 속에는 미스터고르도와 도끼 형제가 헤드폰을 끼고 마이크를 앞에 둔 채 시무룩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으며
도끼는 앞서 13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항서 "입국심사 때 한 번에 통과한 적이 없다"며 "내가 필리핀 갱의 모습과 닮아서 그렇다"며 외모에 따른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