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민기부터 박유천까지 성추문에 휩싸인 스타들이 잇따라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한 매체는 배우 이민기가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부산의 한 클럽을 찾았던 이민기는 A씨와 만났고, 이후 A씨로부터 폭행 및 집단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그러나 이후 A씨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합의된 관계였다고 번복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개그맨 유상무가 SNS로 만난 여성을 강남의 한 모텔에서 강간하려 한 혐의(강간 미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룹 JYJ 멤버이자 배우 박유천은 유흥업소 여직원을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이후 3건의 추가 고소가 이어져 사회적 파장을 낳았다.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는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입건된 뒤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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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와 더불어 스포츠계에서도 성추문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오전(한국시간) 미 일간 시카고트리뷴은 "강정호가 지난달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를 위해 시카고에 왔을 당시
또한 1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난달 16일 오후 4시께 익산시 신동의 한 주택가에서 kt 위즈 김상현 선수(36)가 자신의 차 안에서 길을 지나는 20대 여성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해 입건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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