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의 남다른 돈자랑…"슈퍼카 7대 소유, 올해 수입 목표는 50억"

도끼의 남다른 돈자랑…"슈퍼카 7대 소유, 올해 수입 목표는 50억"

↑ 도끼/사진=라디오스타 캡쳐

도끼가 남다른 '부'를 과시했습니다.

도끼는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최근 B사와 F사의 차를 샀다"며 "2대의 가격은 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나에게 선물을 잘 안해줘서 매년 나에게 직접 선물을 한 셈"이라고 고가의 차를 사는 이유를 설명했는데요.

도끼가 이처럼 값비싼 차량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이유는 수입이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2013년 5억원을 번 도끼는 2014년에 10억원, 2015년에 20억원을 벌었습니다.

그는 "올해 목표는 50억원"이라고 당당히 밝혔습니다.

도끼는 데뷔 후 10년 동안 320곡을 작업했다고 말했는데요.

김구라가 "동업자인 더 콰이엇보다 수입이 많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도끼는 "나는 돈을 많이 써서 현찰은 더 콰이엇 형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구라가 “돈 자랑이 허세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거라고 말했는데”라고 묻자 도끼는 “나처럼 초등학교 졸업에, 키가 작은 사람도 성공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도끼의 50억 발언에 "부러우면 지는거니까 난 졌다. 솔직히 부럽다", "떳떳이 세금 다내고 구린 구석 없으면 자신만만한 모습도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