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신현준, 김광규, 개그맨 이수근, 가수 김종민, 육중완, 존박이 ‘신의 직장’으로 뭉친다.
오는 8월 중숭 방송 예정인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신의직장’은 ‘무엇이든 팔아주겠다’라는 모토를 내세워, 회사직원들로 변신한 연예인들이 다니는 가상의 회사로 실제 의뢰인의 물건을 파는 과정을 담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이 의뢰받은 물건은 대부분 대중에게 외면 받거나 망한 사연이 있다. 이 상품들을 ‘심폐소생’ 시키기 위해 직원들은 의뢰품과 어울리는 물건을 직접 제작한다. 그렇게 탄생한 새로운 상품들은 6명의 출연진들이 실제 홈쇼핑에 출연해 판매까지 하는,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특이한 설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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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신의직장’ 직원들의 처절한 고군분투 완판기는 오는 8월 SBS에서 방송되며, 출연진들이 직접 만든 제품은 오는 18일 오전 2시 ‘롯데홈쇼핑’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