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인천상륙작전’ 촬영, 높은 산 넘어야 한다고 생각”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리암 니슨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리암 니슨은 1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내한 기자회견에서 “저를 이렇게 다시 초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한 감독이 이 작품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촬영 했을 때 너무나 높은 산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인천상륙작전’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 사진=옥영화 기자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