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국내 인디신을 대표하는 4개 인디 레이블 러브락,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붕가붕가레코드, 일렉트릭뮤즈의 연합투어인 '레이블 무브먼트(Lable Movement) vol. 1 부산' 공연 티켓을 멜론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레이블 무브먼트 vol. 1 부산’은 오는 15일, 16일 부산 경성대 인근의 공연장 세 곳(바이널 언더그라운드, 리얼라이즈, 올모스트 페이머스)에서 열리는 타운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공연은 인디 레이블들이 음악적 경계를 넘어 함께 만드는 합동 공연이라는 점과 부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부산 인디신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 록, 디스코, 블루스, 포크, 일레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번에 만끽할 수 있다고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여 아티스트 역시 화려하다. 15일에는 ▲파블로프(러브락) ▲사람또사람, 선우정아, 정차식(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로다운30, 지니어스(붕가붕가레코드) ▲김목인, 빌리카터(일렉트릭뮤즈) ▲언체인드가, 16일에는 ▲데드버튼즈, 갤럭시익스프레스(러브락) ▲신세하(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술탄 오브
멜론티켓에서 단독판매하는 ‘레이블 무브먼트’ 공연은 ‘vol. 1 부산’에 이어 8월말에는 ‘레이블 무브먼트 vol. 2 서울’ 공연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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