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은 12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영상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인터넷 상에서 내 이름이 거론된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나도 많이 봤다. 김신영 치면 동영상이 떠서 뭔가 싶었다.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해서 봤는데, 알지 않나. 나는 찍을 일이 없다. 외로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DB
이어 “스타들만 곤혹을 치른다는 것인데 내가 올해 잘되려나보다. 일단 저로 오해 해서 뜻하지 않은 주인공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동네마다 김신영 닮은꼴은 남녀 불문하고 두 명씩 있다.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신체적 비밀이 많다. 영상은 내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믿지도 않았지만 이렇게 시원하게 해명 해주나 다행이네요!ㅎㅎ”(mjak****), “처음으로 보고 싶지가 않아”(kjkp****), “근데...영상
보면 알겠지만...목소리까지 완전 똑같음”(cute****), “다들 사실이 아닐거라 믿는다니... 이런댓글반응 처음이군”(deam****), “남자들은 절대 안 본다. 여자들이 궁금해서 보는 듯”(howe****), “이리도 외면 받는 동영상이 있었던가”(zozo****)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