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모델 이현이의 남편 홍성기가 아내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12일 방송되는 tvN ‘택시’에서 ‘톱모델의 세 얼굴’ 특집으로 세계 4대 패션쇼가 인정한 해외파 톱모델이자 경제학과 출신의 뇌섹녀 이현이와 훈남 남편 ‘외조 왕’ 홍성기 부부가 탑승한다. 모델이자 아내이자 엄마로서 이현이의 매력을 파헤치고, 이현이-홍성기 부부의 첫 만남부터 프러포즈까지 달콤한 러브스토리 전말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남편과 처음 어떻게 만났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이현이는 “4대 4 미팅으로 처음 만났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어떤 점에 가장 끌렸냐는 물음에 남편 홍성기는 “미팅 자리에서 다 같이 노래방에 갔는데, 이현이가 처음에는 얌전하다가 갑자기 간미연의 ‘파파라치’를 부르며 안무까지 췄다. 노래방에서 이렇게 재미있게 노는 사람은 처음 봤다. 노래 끝나자마자 연락처를 물어봤다. 이 친구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