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전설이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현)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설의 멤버 리슨(본명 이승태)을 비롯한 4인(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소속사인 SS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확인 송장을 제출했다.
지난 2014년 6월 S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전설 멤버들은 소속사가 자신들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 업무를 제대로 행하지 않았고, 정산표를 미지급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SS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이해인, 이수현과도 전속계약 분쟁을 겪었다. 당시 이해
한편 전설은 2014년 ‘더 레전드’(The Legend)로 데뷔했으며 ‘손톱’ ‘쉐도우’ 등의 곡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