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측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하차…방송 활동은 예정대로”

[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성시경이 Mnet ‘슈퍼스타K 2016’ 심사위원 자리에서 하차한다.

성시경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MBN스타에 “심사위원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활동 중인 방송은 예정대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슈퍼스타K 2016’ 관계자는 “애초부터 심사위원과 관련해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여러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심사위원으로 모시기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성시경은 초반 ‘슈퍼스타K 2016’의 심사위원으로 거론됐으나, 최근 하차를 결정하면서 출연하지 않는다. 또 다른 심사위원으로 거론되고 있는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는 출연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오디션 예능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슈퍼스타K’는 올해 ‘슈퍼스타K 2016’이라는 이름으로 방송된다. MC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방송인 김성주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슈퍼스타K2016’는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에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