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250 이기우, ‘닥터스’와 겹치기 출연?…“신혜야 미안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바벨250’ 이기우가 고뇌에 빠졌다.
이기우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혜야 미안하다. 오빠 방송도 오늘 첫방이다. 미안하다 첫방이다. 같이 먹고 사는 세상 ‘닥터스’ ‘바벨250’ 동시간대라니. 도와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닥터스’ 촬영 중인 이기우와 박신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이기우는 ‘닥터스’에서 조직 보스로 특별 출연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첫 방송된 tvN '바벨250‘에도 출연하면서 의도치 않은 동시간대 출연이 된 것. 센스있는 이기우의 홍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기우가 출연한 ‘바벨250’은 브라질, 프랑스, 베네수엘라, 러시아, 중국, 태국, 한국 7개국에서 온 청년들이 남해 다랭이 마을에 모여 각자의 모국어로만 소통하며 ‘글로벌 공통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