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 첫 만남부터 ‘주먹다짐’

‘싸우자 귀신아’에서 옥택연과 김소현이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1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화’에서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이 학교에 숨어사는 김현지(김소현 분)와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봉팔은 학교에 여고생 귀신이 있다는 메시지를 받고 1000만원을 준다는 말에 무작정 해당 고등학교를 찾아갔다. 그는 메시지를 보낸 컴퓨터 앞으로 갔으나 그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다. 이때 그의 눈앞에 귀신 김현지가 나타났고 박봉팔은 “너구나”라며 김현지를 잡으려 했다.

↑ 사진=싸우자귀신아

그러나 김현지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두 사람은 머리채를 잡고 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박봉팔은 코피를 흘리며 돌아갔다.

한편,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김소현 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