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예정 영화 ‘나우 유 씨미2’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에서 센세이셔널한 성공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속편 ‘나우 유 씨 미 2’에서 다시 뭉쳤다. 전편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믿을 수 없는 마술을 선보였던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로 구성된 마술사기단을 비롯, 숨은 조력자로 활약했던 FBI 딜런 역의 마크 러팔로는 살인적인 스케줄 속에서도 흔쾌히 촬영에 응했다. 여기에 관록 있는 연기력으로 막강 캐스팅에 무게감을 실어줬던 마이클 케인과 모건 프리먼은 더욱 풍부해진 스토리를 든든하게 받쳐주며 다시 모습을 드러내 반가움을 더한다. 이 같은 화려한 출연진에 더해 다니엘 래드클리프, 리지 캐플란 그리고 주걸륜의 합류했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유니크한 매력의 소유자 제시 아이젠버그는 마술사기단의 천재적 작전설계자로 스마트해진 외모만큼이나 업그레이드 된 마술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탭들과 배우들이 입을 모아 ‘촬영장의 리더’라고 밝힌 마크 러팔로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포트라이트’ 등의 출연작 때문에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출연을 결정, 속편에서 마술사기단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 활약한다. 전편에서 능글맞은 말투와 재치 넘치는 표정으로 톡톡한 재미를 줬던 우디 해럴슨은 자유자재로 사람을 조정하는 최면술사로 출연, 속편에서도 역시 특유의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돼 흥미를 끌고 있다.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외모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데이브 프랭코는 현란한 손기술의 훈남 마술사로 환상적인 카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고, 마술사기단의 뉴페이스 리지 캐플란은 ‘클로버필드’ ‘퀸카로 살아남는 법’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후 ‘나우 유 씨 미 2’에서 엉뚱한 매력의 마술사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전편에서 마술사기단에 의해 감옥에 보내졌던 모건 프리먼은 재기를 꿈꾸는 매직 컨설턴트로 무게감 있는 명품 연기를 펼친다.
오스카상 수상자인 마이클 케인은 전편보다 더욱 큰 음모를 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