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이과 걸그룹 파이브돌스 출신 류효영과 열애설에 휘말린 가운데, 김기범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2004년 방영된 드라마 ‘4월의 키스’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김기범은 이듬해 고아라와 호흡을 맞춘 KBS2 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당시 김기범은 고아라와 풋풋한 연인케미는 물론이고, 고등학교 시절 꽃미모로 안방극장의 여심을 흔들며 ‘라이징스타’로 급부상하며 눈길을 모았다.
여세를 모아 김기범은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데뷔곡인 ‘트윈스’에서 랩실력을 뽐낸 김기범은 이후 ‘차근차근’ ‘U’ ‘돈돈’ 활동까지 합께 하다가 2009년 발표됐던 ‘쏘리쏘리’ 부터는 본인의 뜻에 따라 더 이상 가수로서 활동을 자제하고 배우 활동에 집중했다.
한편 한 매체는 김기범과 류효영이 중국에서 방영될 웹드라마 ‘온에어 스캔들’(가제)을 통해 인연을 맺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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