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장 포착...강호동 ‘맹활약’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중국판 ‘우리동네 예체능’(햇빛예체능/阳光艺体能)에 촬영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중국 영화배우 티엔량((田亮)은 11일, 자신의 웨이보에 “호동과 태권도를 연습했다”라는 글과 촬영 중인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엔량과 강호동, 헨리 등이 태권도 연습 증인 모습이 담겨있다.

↑ 사진= 티엔량 웨이보

앞서 ‘강호동의 천생연분’(2002), ‘해피선데이’(2004), ‘X맨 일요일이 좋다’(2006) 등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각인된 강호동이 중국에서 인기를 모을지 눈길을 모은다.

‘햇빛예체능’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중국판 버전으로 후난위성에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