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가 개그맨 특집을 시작했지만 10%대 시청률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일요예능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진짜 사나이’는 전국 기준으로 9.4%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진짜 사나이’는 동반입대 특집을 끝내고 개그맨 특집을 시작했다. 윤정수, 김영철, 허경환 등 ‘진짜 사나이’를 경험한 개그맨 뿐 아니라 이진호, 양세찬 등 타 방송사 개그맨까지 총출동해 기대감을 모았다.
![]() |
하지만 아직까지는 10%대 시청률을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개그맨 특집이 화제몰이를 했으나 시청률 상승에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16.1%,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7.4%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