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강민혁(26)이 동갑내기 배우인 정혜성(26)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1일 오전 스포츠서울은 “두 사람이 부모님의 인지 하에 오랜 시간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직업적인 공통점뿐만 아니라 고양이와 꽃꽂이 등 취미까지 같아 많은 부분에서 공감하며 예쁘게 만남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FNC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같은 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열애설이 사실이라면 FNC 사내 공개 커플 1호가 된다.
강민혁은 최근 KBS ‘뮤직뱅크’ MC로 발탁됐으며,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지성, 혜리와 함께 주연 배우로 활약했다. 지난 4일엔 중국 아이치이 예능 ‘대패대왕패’의 ‘홑꺼풀이 매력적인 스타’ 특집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를 넘나 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의 열애설 상대인 정혜성은 시트콤 ‘감자별’(2013), 드라마 ‘기분 좋은날’(2014), ‘오만과 편견’(2014), ‘블러드’(2015), ‘딱 너같은 딸’(2015), ‘오 마이 비너스’(2015). ‘리멤버 아들의 전쟁’(2016)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브로커’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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