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다시 만난 이동욱vs이동국, 대박이의 선택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이 또다시 이동욱에 절망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욱은 이동국의 집을 찾았다.

삼촌 특집에 이어 다시 한 번 대박이, 설아-수아 쌍둥이와 만난 이동욱. 두 사람은 장보기를 두고 ‘대박이의 선택’을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대박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대박이의 마음은 한결같았다. 그는 고민없이 이동욱에게로 달려갔다. 그렇게 이동욱과 설아, 수아를 거친 후에는 결국 이동국에게로 향했다. 대박이의 선택에 이동국은 미소를 지으면서도 “아빠가 마지막이냐”고 투덜거렸다.

이동국은 결국 장을 보러 떠나야 했다. 그러나 대박이는 이동국이 자리를 비우자 오히려 눈물을 보였고, 이동국은 대박이의 눈물에 크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더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