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사이다 대통령으로 특별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던 배우 성기윤이 ‘몬스터’에 이어 ‘굿와이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뮤지컬 스타 성기윤이 tvN 새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 2회 방송 분에서 판사역할로 카메오 출연, 혜경(전도연)의 변호에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
판사는 혜경의 변호에 이의를 제기하는 도섭(전석호)에게 “제게는 논리적 추론으로 보입니다. 기각합니다”라며 냉철한 판단을 했다.
짧지만 임팩트있는 등장과 중저음의 목소리,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성기윤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 지방 공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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