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프라이즈 캡처 |
'서프라이즈'에서 할리우드 배우인 제임스 딘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제임스 딘의 죽음'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제임스 딘 사망 후, 그 유령을 목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는 이야기로 시작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제임스 딘이 저주 때문에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람들은 핀란드 출신 방송인 마일라 누르미 가 범인이라고 지목했다. 그는 오컬트 전문가이기도 했다.
제임스 딘과 마일라 누르미는 할리우드 한 파티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그 무렵 제임스 딘은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심을 가졌고, 자연스럽게 마일라 누르미와 친해졌다는 것.
두 사람 사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제임스 딘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일라 누르미는 크게 분노했다. 다시는 제임스 딘을 만나지 않았으며, 그에게 저주를 퍼부었다는 것.
이후, 마일라 누르미는 제임스 딘의 유령으로부터 고통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일각에서는 마일라 누르미의 자작극이라는 의심을 보내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