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서인국의 활약에 ‘38 사기동대’가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된 OCN 금토드라마 ‘38 사기동대’가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4.7%, 최고 5.4%(닐슨코리아/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OCN 오리지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찍었던 ‘나쁜 녀석들’이 기록한 4.3%의 시청률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이날 ‘38 사기동대’에선 백성일(마동석 분)은 무고한 사람들을 다치게 한 악덕 체납자 방필규(김홍파 분)를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며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다시 한번 사기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에 한 시간씩 밖으로 나올 뿐 당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방필규 때문에 38 사기동대는 불법 다단계 회사의 사장인 아들 방호석(임현성 분)과 골동품 매니아 딸 방미나(김지성 분)를 노리는 작전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조미주(이선빈 분)가 방호석의 다단계 회사로 위장 취업했다.
노방실(송옥숙 분)의 돈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다단계의 최고 등급에 오른 조미주는 방호석에게 접근해
이날 골동품 매니아 방미나에게 사기를 치기 위한 작전을 어리숙한 공무원이었던 백성일이 구상해 눈길을 모았다. 사기 꿈나무였던 백성일이 영재로 발돋움하던 순간이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