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서우가 공백기를 가진 이유를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SBS ‘잘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우는 “엄마가 자가면역질환이 있어서 저도 물려 받았다. 일을 하면서 많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자가면역질환은 면역기능에 이상이 생겨 몸의 면역 세포들이 장기나 조직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서우는 “활동할 때 피곤하면 염증이 생겼다. 머리 안쪽에도 염증이 생겨서 쉬어야 했다. 몸이 아프니 정신도 안 좋았다”며 “공백기가 나에겐 건강을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