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소유 “악플 전부 다 읽어…가장 기억나는 건 ‘못생겼다’”

↑ 사진=아는형님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아는 형님' 씨스타 소유가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는 형님'에는 걸그룹 씨스타와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씨스타 멤버들은 이수근에게 입학 신청서를 전달했다. 이어 각자 한 명씩 돌아가며 자기소개 퀴즈 '나를 맞춰봐'를 이어나갔다.
특히 소유는 "내가 잘 기억하는 것은?"이라는 퀴즈를 냈다. 이어 형님들의 오답이 속출했고 소유의 정답은 "길"이었다. 이때 이상민이 나서서 "악플도 기억해?"라고 물었다.
이어 소유는 "응, 나 악플 삼천 개면 삼천 개 다 읽어. 다 기억나"라고 답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악플로 "못생겼다, 못되게 생겼다"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