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이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의 마지막 OST 주자로 나선다.
9일 오후 8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여은이 부른 ‘미녀 공심이’의 마지막 OST Part.9 ‘그대라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되는 ‘미녀 공심이’ 18회에서도 최초로 공개되며 드라마의 여운을 배가시킬 예정.
‘그대라면’은 담백하면서도 익숙한 멜로디와 여은의 몽환적인 보이스가 잘 어울리는 사랑 노래로 ‘복면가왕’ 가왕 출신다운 여은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표현이 돋보이는 신비롭고 달콤한 발라드곡이다.
앞서 여주인공 민아, 넬(NELL), 휘성 등 실력파들에 이어 최종 주자로 여은이 바통을 이어받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SBS 측은 “'미녀 공심이'의 최종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은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도 OST '이젠 잊기로 해요'를 부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여은이 김완선의 몽환적인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노래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이 곡은 공개와 동시에 음원 차트 1
한편 여은이 속한 멜로디데이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COLOR]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깔로(Color)’로 컬러풀한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서도 무대를 이어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