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가 빠른 전개로 사이다 매력을 자랑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굿 와이프’에서 전도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시작으로 사이다처럼 통쾌하고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
‘굿와이프’는 프롤로그부터 자극적인 ‘성상납’이라는 문제로 바람을 핀 검사 남편 이태준(유지태 분)과 아내 김혜경(전도연 분)의 기자회견으로 시작됐다. 성상납-바람-이혼에 대한 법정 장면이 끝나자마자 곧장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혜경은 신입 변호사로 처음 로펌에 출근하게 됐다.
혜경은 피의자를 유죄 인정하고 정상참작 받
‘굿 와이프’는 눈을 뗄 수 없는 빠른 전개와 ‘칸의 여왕’ 전도연을 주축으로 ‘연기 구멍’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지면서 ‘명품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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