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감성애니 하루’가 독도 이야기로 힐링동화를 마무리한다.
KBS1 ‘감성애니 하루’는 ‘TV동화 행복한 세상’의 이미애 작가와 ‘정오의 희망곡’의 윤석미 작가의 서정적인 스토리는 유익함과 따뜻함이 공존했던 애니멘터리 프로그램. 2600여 시간의 열정을 쏟은 애니메이터들 덕분에 ‘감성애니 하루’만의 차별화된 화풍이 탄생됐다. 또한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어우러지며 만들어내는 잔잔하지만 임팩트 있는 콜라보레이션은 가슴 속 깊은 곳까지 자극했다.
배우 김미숙, 손현주, 채시라의 내레이션은 프로그램의 화룡점정이었다.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채워진 ‘감성애니 하루’가 좋아 지원사격에 나섰던 이들은 뛰어난 내레이션 실력으로 때로는 구수한 정취를 때로는 포근함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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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감성애니 하루’는 지난 한 달 동안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 하려는 많은 이들을 TV 앞으로 이끌었고 커피 한 잔의 여유 같은 휴식을 주겠다는 포부
한편, 8일 방송되는 최종회 ‘나는 어부다’ 편에서는 오징어잡이 어부를 통해 바라본 우리의 땅 독도에 대한 가치를 되짚어본다. 독도는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영토라는 점과 함께 사실은 독도가 동해를 지키고 있는 파수꾼이라는 것을 이야기하며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