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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이 ‘제이슨 본’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맷 데이먼은 8일 오전 서울 광화문 한 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이슨 본’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시리즈는 오리지널의 반가움과 새로운 신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제이슨 본’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분명 언젠가는 더 젊고 멋진 ‘제이슨 본’으로 교체되는 날이 오겠지만 나는 그저 내가 임하는 동안 최선을 다해 나만의 ‘제이슨 본’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그동안 ‘제이슨 본’을 기다렸던 많은 분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첨가, 새로운 배우들의 투입으로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 격투 씬 곳곳에서 볼거리가 굉장히 많다”면서 “20대 연기할 때완 분명 다른 느낌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40대의 매력적인 ‘제이슨 본’을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지난 6일 ‘제이슨 본’ 홍보차 한국 땅을 밟았다. 두 배우는 3박 4일간 한국에 머물며 신작 홍보 일정에 집중 하고 있다.
영화 ‘제이슨 본’은 맷 데이먼이 폴 그린 그래스 감독과 호흡을 맞춘 ‘본’ 시리즈 최신작이다. 그는 2002년 ‘본 아이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