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수지, 거친 레이싱으로 ‘강렬한’ 첫 만남

[MBN스타 최윤나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수지와 김우빈이 처음으로 마주했다.

6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배우 신준영(김우빈 분)과 PD 노을(배수지 분)이 함께 만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의 집에 찾아갔다. 뒷돈을 받아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은 노을이 신준영의 다큐멘터리를 직접 찍겠다고 나선 것. 하지만 신준영은 “돌아가라”고 거절했다.

↑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캡처

이후 노을은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한 장면을 패러디하며 러브콜을 보냈지만 신준영은 받아주지 않았다.

다음 날이 되자 신준영은 차를 탄 뒤 집을 나섰고, 노을은 그런 그를 막아서며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그러나 신준영은 차에서 내리라고 했지만 노을이 꼼짝 하지 않자 거칠게 차를 몰기 시작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