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지은 가운데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로 공개했다.
6년 만에 판타지로 돌아온 거장,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이 미스터리한 스토리가 담긴 파이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외딴 섬에 도착한 제이크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마침내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이번에 공개된 파이널 예고편은 할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외딴 섬을 찾은 제이크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엠마의 첫 만남으로 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라와, 보여줄게 있어. 대신 안 도망친다고 약속해”라는 말과 함께 제이크를 비밀스러운 곳으로 이끄는 엠마는 공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드러내 제이크는 물론 보는 이들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바깥 세상과 단절된 그곳에서 할아버지에게 이야기로만 들었던, 특별하고 이상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실제로 만나게 된 제이크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할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단서를 하나씩 찾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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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예고편 캡처 |
한편 특별한 아이들과 함께 어둠의 세력 할로우에 맞서 싸워야만 하는 제이크의 운명은 그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거대한 비밀을 암시하며 이후 벌어질 스토리와 미스터리한 판타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예고편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상상력과 추리력을 자극하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
팀 버튼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