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하연주 “사교육 안 받고 중학교 때 전교에서 7등”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멘사 회원으로 알려진 하연주가 중학교 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멘사 특집으로 꾸며져 실제 멘사 회원인 하연주, 최성원, 지일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연주는 “초등학교때까지 사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처음 시험을 봤는데 반에서 1등, 전교에서 7등을 했다. 그 때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연주는 “멘사 회원이라는 게 밝혀지고 난 후 들어오는 역할이 다양해졌다. 그 전엔 철없는 부잣집 딸 역할이 많았다면 전문직인 의사나 형사 역할일 들어오더라”라며 “근데 대사 NG를 낼 땐 눈치가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