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굿바이 싱글’이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지난 5일 전국 745개 스크린에서 12만8821명의 관객을 동원, 115만758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로 역전한 ‘굿바이 싱글’은 그 이후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작품들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어 명실상부한 극장가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게다가 대부분의 영화는 개봉주 평일 대비 2주차 월요일날 관객수가 현저히 적게 드는 ‘드롭율’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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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굿바이 싱글’은 드롭율이 거의 없이 관객의 입소문과 함께 2주차 관객이 1주차 관객보다 더 많이 드는 ‘개싸라기’ 조짐을 보이고 있어 장기흥행에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레전드 오브 타잔’이 차지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