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신동엽과 탁재훈이 새로운 토크쇼로 만난다.
tvN 안상휘 CP는 신동엽과 탁재훈을 앞세운 토크쇼를 론칭한다는 소식과 관련, 5일 오후 MBN스타에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며 운을 띄웠다.
안 CP는 “토크쇼를 구상하는 건 사실이나 완전히 초기 단계이며 현재 콘셉트 또한 정해진 것이 없다. 19금으로 갈까 아니면 20대의 공감대를 높이는 방향으로 잡을까 등으로 고민 중에 있으며, 그로 인해 가제 또한 정해지지 않았다. MC 또한 한 두명을 투입할까 말까 고민 중에 있다”며 “정해진 것은 신동엽과 탁재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는 것과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방송이 편성됐다는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으면서 토크쇼의 인기가 시들한 현재, 토크쇼를 제작하는 것에 대해 안 CP는 “토크쇼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하나 MBC ‘
연예계 소문난 입담 신동엽과 탁재훈, 그리고 ‘SNL코리아’ 시리즈의 안상휘 CP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낳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