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김래원·박신혜, 전화박스 안에서 밀착스킨십…‘묘한 기류 형성’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의 빗속 로맨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제작진은 이날 방송 예정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앞서 홍지홍(김래원 분)은 가슴 설레는 돌직구 사랑 고백으로 유혜정(박신혜 분)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훔쳤다. 예고편에선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어떤 행동을 할 거거든. 남자 대 여자로”라고 말해 향후 적극적인 로맨스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빗속에서 춤을 추고 있는 김래원과 박신혜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비를 피해 전화박스에 들어간 지홍과 혜정은 밀착돼 묘한 기류는 형성하고 있다.

‘닥터스’ 제작진은 “두 사람은 앞이 안 보일 정도의 빗줄기 속에서도 실제 그 상황을 즐기며, 자유롭고 행복한 표정으로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합작했다”며 “13년 전, 두 사람이 기차역에서 함께 비를 피하던 모습을 떠올리며 보는 것도 드라마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