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손호준과 한주완이 MBC 새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의 출연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출연 논의 중이다.
5일 오전 MBC 한 관계자는 MBN스타에 “현재 손호준과 한주완은 ‘불어라 미풍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2년차 변호사 이장고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에 있으며, 한주완은 웹툰 작가 지망생 조희동 역을 제안 받았다.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애초 ‘서울촌놈 피양날라리’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가제를 바꿨다. 아직 드라마의 제목이 ‘불어라 미풍아’로 확정될지는 미정이다.
![]() |
↑ 사진=MBN스타 DB |
‘불어라 미풍아’는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이북 출신 자산가 할아버지가 자신의 후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벌어지는 이야기다. MBC ‘장미빛 연인들’을 쓴 김사경 작가가 집필 중이다.
이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가화만사성’의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