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F4 김준이 미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성훈)와 손을 잡았다.
미미엔터테인먼트는 김성훈 대표는 4일, “김준은 평소 진지한 성품으로 누구보다 잠재된 가능성이 큰 배우”라면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서 긴 호흡으로 배우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선 굵은 작품과 F4의 송우빈에 버금가는 신선한 캐릭터를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준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 송우빈 역으로 눈길을 모으기 시작해, 이듬해 4인조 아이돌 그룹 티맥스(T-max)로 공식 데뷔했다. ‘꽃보다 남자’의 O.S.T ‘파라다이스’로 제 1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10대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류스타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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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은 “오랜 기간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에 합류하고 선배들에게 다시 배우고 있다”며
이어 그는 “평소 ‘권력 드라마의 대부’ 박경수 작가의 신작 ‘진격’과 같이 사회 문제와 인간 본성을 심도 있게 다루는 작품이 꼭 참여 할 수 있기를 오랜 시간 동안 바랐다”라고 전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