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EBS ‘보니하니’를 하차하고 배우로서의 도약을 준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BS의 한 관계자는 4일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8월 말까지 한다.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이수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하니는 8월부터 공개오디션 형태로 뽑을 예정이다. 현재 제작진이 공개 오디션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수민 측은 연기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민은 현재 SBS 새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 캐스팅된 상태.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후 배우로서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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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그의 하차 소식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보니하니에서 하니가 없으면 무슨 재미” “이수민은 ‘보니하니’에서 좀 더 입지를 다지는 게 좋지 않을까” “이수민이 ‘보니하니’ 있어서 좋았
한편으로는 배우로서의 활약을 아직 보여주지 못한 채로 ‘보니하니’ 하차 결정을 결정한 것에 대해 섣부르다는 의견도 많다. 한 누리꾼은 “배우로서보다 예능인으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왜 ‘보니하니’를 먼저 하차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많은 누리꾼은 이에 공감을 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