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아이가 다섯’ 최정우 가족이 이사 첫 날부터 안재욱 소유진 식구들에게 단번에 들켰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상태(안재욱 분)와 미소(소유진 분)의 집들이날, 죽은 전처의 장인 민호(최정우 분)와 장모 옥순(송욱숙 분)이 맞닥뜨렸다.
아이들이 보고 싶었던 민호와 옥숙은 상태가 미소의 신혼집 바로 밑층으로 이사를 했다. 당분간 상태와 미소에게 들키지 않으려 노력했던 이들이지만, 짜장면을 시켜먹다 단번에 마주쳤다.
집에 숨는 옥숙을 보며 진주(임수향 분)는 “들켰다 나와라”고 상태를 알렸고, 어색하게 나온 이들은 “오랜만이다”고 인사했다.
생각지도 못한 이들의 등장에 미숙(박혜숙 분)은 “어머나, 세상에 기가 막힌다”고 말한 뒤 민호와 옥숙에게 따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