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에서 장혁의 마음을 읽는 사람이 나타난다?
장혁은 극 중 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 없는 인격 장애를 지닌 천재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로 열연 중이다. 이에 영오(장혁 분)의 아버지 건명(허준호 분)은 영오에게 사람들의 바디 시그널로 감정을 파악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왔다. 때문에 영오는 사람들의 눈과 어조, 움직임 등으로 그들의 마음을 파악하고 이에 응당한 감정 표현을 흉내내며 평범한 척 비범하게 살아왔다.
특히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영오의 마음을 읽게 되는 인물이 나타난다고 해 더욱 흥미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타인의 감정을 읽는데 특출난 능력을 보여왔던 영오의 생각을 꿰뚫어보게 될 사람이
한편, 지난 4회 방송에서는 추락사로 응급 수술에 들어간 병리학과 교수 심은하(박은혜 분)를 영오가 집도하게 됐다. 하지만 진성(박소담 분)이 건명의 지시로 수술 중 충동억제제를 투약하기 위해 나온 영오의 손에 수갑을 채워 긴장감을 절정에 달하게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