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만남 거부?…교도소 “협조 불가”

‘그것이 알고싶다’ 유영철과 취재진의 만남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4년 종로구 원남동의 한 5층 건물에서 발생한 60대 여성 살인사건을 추적했다.

이날 제작진은 유영철이 수감 중인 교도소에 취재 요청을 했다. 그러나 교도소에서 돌아온 답변은 ‘협조 불가’하다는 것.

↑ 사진=그것이알고싶다

교도소 측은 “관련 수용자 인터뷰 보도 시 예상되는 사회적 파장, 국민의 정서 및 수용 관리 전반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부득이 취재 요청에 협조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제작진은 유영철은 현재 자신과 가까운 사람이 아닌 그 누구와도 만남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