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박완(고현정 분)이 유민호(이광수 분)에 전화를 걸어 서로의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밤 박완은 민호에게 전화를 걸어 "늦은 시간이라 잘 줄 알았는데, 안 잤네?"라며 "민호야 뭐 해? 괜찮아?"라고
이에 유민호는 "잠든 엄마 보고 있어, 누나는 괜찮아? 이모한테 이야기 들었어"라고 울컥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박완은 애써 울음을 참으며 "민호야 우리 버티자, 이 악물며 버텨내자"라고 위로했고, 유민호 역시 "그래 버티자 나도 버틸게"라고 다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