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SBS 주말드라마 ‘미녀공심이’(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남태진) 김근수 조명감독이 배우 남궁민과 민아에 대해 극찬했다.
김근수 감독은 1일 SBS를 통해 “남궁민을 보면 정말 저 배우가 ‘리멤버’의 남규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라면서 “쉼 없이 대본분석에 투자할 뿐만 아니라 공심 역 민아와도 단 한 장면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고는 연기에 임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에 이번 드라마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로맨틱한 면뿐만 아니라 때로는 진지함과 코믹함도 최대한 살리고 있다. 심지어 분량이 많아 힘이 들 텐데도, 단 한 번도 내색한 적이 없어 모두들 고마워하고 있다”고 마음을 전했다.
↑ 사진=SBS |
특히 김 감독은 “날이 갈수록 민
김 감독은 또 “무엇보다도 배우 남궁민을 재발견하게 하고 민아를 캐스팅해 묘한 궁합을 이끌어낸 백수찬 감독의 공이 제일 크다”고 덧붙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