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박준화 PD가 '싸우자 귀신아'가 원작과 다른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박 PD와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가 참석했다.
박 PD는 이날 드라마로 제작한 '싸우자 귀신아'와 관련해 "원작과 크게 다름을 느끼진 않을 것이다. 재미적인 요소는 다를 것으로 본다. 원작에 있던 인상 깊은 장면이나 줄거리나 꽤 많이 반영됐다. 웹툰을 보신 분들도 극에 몰입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토리 라인을 새로 만들었다. 1회부터 16회까지 몰입해서 볼 수 있는 라인이 완성도가 있을 것이다. 생각보다 반전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7억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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