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김규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집 갑순이’에 출연한다.
1일 오후 김규리의 소속사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우리집 갑순이’ 출연을 최근 확정하고 오는 2일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해 2월 KBS2 ‘왕의 얼굴’ 이후 1년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규리가 출연하는 ‘우리집 갑순이’는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등을 집필한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우리 시대의 결혼과 부부의 삶을 담는다. 현재 배우 송재림, 문성호, 유선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현재 방영 중인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후속으로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