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싸우자 귀신아'가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박준화 PD와 옥택연, 김소현, 권율, 김상호가 참석했다.
옥택연은 이날 "내년에 군대 가기 전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열심히 촬영 중이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은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을 전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권율은 "무더위가 기승할 것이다. 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이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김상호는 "신나게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 분)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김현지(김소현)가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7억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오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