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언니쓰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가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언니쓰는 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만나 다양한 얘기는 나누는 가운데, 서로에게 칭찬 한마디로 마음을 전했다.
김숙은 “12시에 만나서 새벽 4시까지 약 8주 동안 춤 연습했다. 남들 모르게 눈물도 많이 흘렸다”라고 운을 뗐고 홍진경은 김숙을 향해 “이번 프로그램 통해 알게 됐는데 진짜 좋은 사람이다. 만나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 사진=V앱 |
이어 김숙은 티파니에게 “우리 중에 가장 바쁘고 개인 활동에 해외활동도 있는데 리더를 하는 바람에 영상 찍고 안무 체크도 했다. 티파니가 없었으면 춤 완성 안됐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파니는 민효린에게 “언니가 아직 꿈꾸고 있다는 게 아름답다. 함께 할 수 있어 좋다. 언니가 꿈 이루어서 내 일처럼 기쁘다. 축하해요”라고 말하면서 포옹해 눈길을 모았다.
또 민효린 라미란에게 “언니가 잘 이끌어줘서 언니를 보면서 따라갈 수 있었다. 최고의 배우인데 이렇게 저희 멤버로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고 라미란은 “민효린의 꿈이었지만 나 역시 꿈을 이룬 듯하다. 함께 해 기쁘고, 많이 운 홍진경, 고생 많았다”라면서, 제시에게 “심적으로 어려웠을 텐데 보석 같은 존재로 남아줘서 고맙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제시는 홍진경에게 “웃게 해 줘 고맙다”라고 말했고, 마지막으로 민효린은 “오늘(1일) 오후 음악방송 외에는 아직 스케줄은 없다. 음원 수익은
한편 언니쓰는 같은날 자정 신곡 ‘셧 업’(shut up)을 공개하며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걸그룹으로 데뷔했으며, 신곡은 공개 직후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