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소주 40병 일화? "주당 아니야…20대 초반, 실험정신으로 도전한 것"
↑ 신혜선/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신혜선이 '소주 40병' 일화에 대해 해명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신혜선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주량을 묻는 질문에 "어느 날엔 한 병도 아쉽고 어느 날엔 두 병도 아쉽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컨디션 좋은 날에 소주 몇 병까지 마셔봤냐"는 질문에 "친구 4명과 소주 40병을 마신 적이 있다"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소주 40병' 발언은 신혜선을 계속 따라다녔고, 이에 신혜선은 지난 6월 2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명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술을 잘 모르던 20대 초반에 친구들이랑 실험정신으로 도전한 것이었다"며 "그래서 1박 2일 여행 때 실험을 해 본 것이다. 그 뒤로는 초록색만 봐도 '우웩'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신혜선은 "평소에 음주가무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미 주당 이미지로 자리잡혀 어쩔 수 없이 그냥 주는 대로 마신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 신혜선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이연태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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