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세무조사를 받았다.
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세무조사 관련 "6월 초에 세무조사가 있다고 전달 받고 이후 2주 동안 조사가 진행됐다"며 "현재 마무리 단계인데 아직 정기 세무조사와 크게 다른 특이 사항은 없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
이번 조사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최초의 세무조사로 최근 소속 연예인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의 해외 공연 관련, 역외탈세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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