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가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금희의 뒤를 이어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 MC를 맡게 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KBS는 “오는 7월1일부터 ‘아침마당’의 새 MC로 엄지인 아나운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침마당’은 KBS 아나운서실의 윤인구, 엄지인 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게 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KBS1 ‘남북의 창’을 시작으로 ‘KBS 뉴스9’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 ‘생방송 오늘’ ‘미녀들의 수다2’ ‘우리말 겨루기’ ‘소비자고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맡아 진행해왔다.
↑ 사진=KBS |
특히 다수의
18년 만의 생긴 MC 자리를 엄지인 아나운서가 맡으면서 그가 안정된 진행 실력을 과시할지, 어떤 존재감을 뽐낼지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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