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 천정명과 조재현의 길고 긴 싸움은 어떤 결말을 낳을까.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에서 무명(천정명 분)은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삶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리며 한 평생을 복수에 바쳤고 김길도(조재현 분)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타인의 삶을 훔치고 빼앗아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방송된 19회에서는 무명이 생방송에서 김길도의 모든 죄를 세상에 알리는데 성공했지만 죗값을 치루기 위해 연행되던 김길도는 끈질긴 생명력으로 도주에 성공,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못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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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되는 ‘국수의 신’ 최종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예측할 수 없는 두 남자의 운명이다. 서로 뺏고 빼앗기는 이들의 접전이 오늘 밤, 마지막 고지를 향해 달려갈 예정인 것.
이를 한 눈에 증명하듯 김길도가 비릿하고 살벌한 눈빛으로 무명에게 총구를 겨누고 있어 충격을 더하고
‘국수의 신’의 관계자는 “최종회에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 그려질 예정이다.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모든 힘을 다해 노력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