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그룹 파이브가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멤버 서지원의 가족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어머니가 연기자 신연숙인 것.
지난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파이브 멤버들은 자신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멤버 서지원은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머니가 7~8년 전부터 연기를 하셨다”고 말했다. 그의 어머니는 신인 연기자 신연숙이었다.
신연숙은 2007년 KBS ‘산넘어 남촌에는’ 출연을 시작으로 ‘압록강은 흐른다’ ‘솔약국집 아들들’, ‘동안미녀’, ‘신의 퀴즈2’ 등에 출연했다. 단역을 거쳐 ‘청담동 살아요’ ‘폭풍의 여자’ ‘송곳’을 통해서 조연으로 발돋움 했다.
특히 ‘폭풍의 여자’에선 박선영의 엄마 역으로 출연했으며 고은미와 정찬의 악행을 알고 난 후 교통사고
출연한 영화도 14편이다. ‘식객:김치전쟁’ ‘지구에서 사는법’, ‘여고괴담5’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 등 단편부터 장편까지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서지원이 소속된 그룹 파이브는 2002년 데뷔한 4인조 남성 그룹으로 ‘반지’ ‘걸’(Girls) 등의 곡을 히트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